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SKT로 간다. 5만5000원(부가세 별도) 짜리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데이터 무제한 무료에 mVOIP(일명 스카이프)까지 일정 양만큼 허용키로 했다. 물론 KT도 비슷하게 뛰어들겠지만, 기선을 빼앗긴 KT는 아이폰 수익 압박에 더불어 통신 수익구조까지 더욱 더 압박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SKT가 제공하게 될 올인원 55 이상은 데이터가 월 700MB 까지 제공됐던 것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데이터 평균치가 700MB 전후이고, 따라서 이 수준에서 손익분기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인 듯 싶다. 물론 이 과정에서 AT&T처럼 헤비 유저들을 얼마나 콘트롤 할 수 있는가와 함께 이러한 피크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 망 구조를 갖추고 있는가가 관건일 것이다.

첨고로 이번 요금정책과 관련, SKT는 트래픽이 과도한 사용자들을 Quality of Service로 자동 통제할 계획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TViewpoint 서명덕 기자

데이터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파수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6 섹터 솔루션을 연내 적용키로 했다. 6 섹터 솔루션은 기지국당 용량을 현재보다 2배 늘리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도입이후 통화품질 저하를 겪었던 해외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전체 고객의 통화 안정성을 위해 다량 이용자의 서비스질(QoS:Quality of Service)을 자동으로 일부 제어하게 된다. QoS제어는 소수의 데이터 다량 이용자로 망부하가 발생하면 다량 사용고객에 한해 QoS를 조절하는 것이다.

간담회 자료 중 발췌

2010년 7월 14일 언론배포 보도자료    


SK텔레콤, 유무선 통신 서비스 ‘빅뱅’ 선언

- 데이터무제한, m-VoIP 전격 도입…유무선 통신서비스 일대 혁신

- 무선데이터 활성화 위한 3G 네트워크 성능 대폭 향상

- 2011년 국내최초 LTE 상용서비스, 2013년 전국망 구축…차세대 망 선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무선데이터 무제한 이용 기회 제공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진화, 유선 서비스를 무료수준으로 제공하는 홈상품 출시 등을 통해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일대 혁신에 나선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 도입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m-VoIP등을 전격 시행함으로써 국내 통신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정사장은 또, 무선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3G 무선 네트워크 성능 대폭 향상, 개방형 와이파이 존 확대 및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Long Term Evolution)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동전화 가입 가족 수에 따라 집전화/초고속인터넷/IPTV 등 유선상품을 무료수준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홈상품도 출시한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초당요금제 최초도입에 이어 혁신적인 통신 서비스 방안을 대거 선보임에 따라 국내 통신업계의 서비스 및 요금 구조에도 변화가 잇따를 전망이다.


새로운 요금제는 방통위와 협의 및 인가절차를 걸쳐 출시할 예정이다.


1. 고객을 위한 혁신적 경험 제공


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전격 출시


SK텔레콤은 데이터 수요가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인원55, 65, 80, 95 요금제 및 넘버원요금제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8월부터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계기로 SK텔레콤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무제한 서비스는 와이파이와 같이 지정된 장소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없이 이동중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대폰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OPMD(One Person Multi Device)와 별도 모뎀없이 휴대폰으로 노트북/PC등을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서비스도 추가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안정적 데이터망 운용을 위해 데이터무제한 이용 혜택을 올인원55요금제 이상 고객에 한해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기존 올인원 55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별도의 재가입 절차 없이 데이터무제한 이용 혜택을 일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갤럭시S 가입자 가운데 약 55%가 올인원 55 이상에 가입하고 있어, 이번 데이터무제한 서비스 도입 이후 올인원55 이상의 무선데이터 다량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 m-VoIP 선제적 도입


SK텔레콤은 그 동안 기간통신사업자의 투자유인을 위축시키고 산업발전을 저해한다는 점에서 도입하지 않았던 m-VoIP도 인가를 거쳐 도입키로 했다.


정사장은 기술환경과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 해외사례 등을 검토한 결과, m-VoIP도입이 재무적 측면의 부정적 효과보다 장기적으로는 SK텔레콤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져 고객유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m-VoIP 전격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단, m-VoIP도 데이터무제한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망 안정성을 위해 올인원 55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우선 적용된다. 요금제별로 사용가능 데이터 양과 통화가능 시간은 다음과 같다.


구분 m-VoIP허용 데이터 m-VoIP통화가능시간

올인원 55 200 MB 약 1,000분 (약 16시간)

올인원 65 300 MB 약 1,500분 (약 25시간)

올인원 80 500 MB 약 2,500분 (약41시간)

올인원 95 700 MB 약 3,500분 (약 58시간)

넘버원 (무제한형) 700MB 약 3,500분 (약 58시간)


2. 무선 네트워크 성능 대폭 개선


가. 3G 네트워크 성능 향상


SK텔레콤은 그 동안 데이터무제한 및 m-VoIP 도입의 제약조건이었던 네트워크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G 용량 확대 및 성능개선에도 본격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추가 할당 받은 주파수를 활용해 오는 10월부터 획기적으로 증설된 3G네트워크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10년 5월 전국 59개시에 HSUPA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부터 수도권에 HSPA+ 네트워크를 업계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업그레이드 작업도 별도로 진행한다.


※ HSDPA : 업로드 속도 최대 384 Kbps, 다운로드 속도 최대 14.4 Mbps

HSUPA : 업로드 속도 최대 5.76 Mbps, 다운로드 속도 최대 14.4 Mbps

HSPA+ : 업로드 속도 최대 5.76 Mbps, 다운로드 속도 최대 21 Mbps


또한 SK텔레콤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대처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트래픽 제공을 위해 주파수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6 Sector Solution도 연내에 적용키로 했다.


※ 6 Sector Solution : 기지국당 용량을 현재 대비 2배로 늘리는 기술, 현재는 기지국당 3 Sector 사용중임


SK텔레콤은 이러한 네트워크 고도화를 계기로 이미 방송통신위원회 통화품질조사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SK텔레콤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차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데이터무제한 도입 이후 통화품질 저하를 경험했던 해외의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Network Risk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소수의 데이터 다량 이용자들에 의해 데이터망에 과부하가 발생하는 경우, 전체 고객의 통화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량 이용자의 QoS (Quality of Service)를 자동으로 일부 제어하게 된다.


※ QoS제어 : 다수고객이 데이터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데이터망 과부하 발생 시, 다량 사용고객에 한해 QoS를 조절하여 망 영향도가 높은 서비스 사용을 제한함


나. 차세대 네트워크 LTE 조기 상용화


SK텔레콤은 늘어나는 고속데이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또한 4세대 네트워크인 LTE (Long Term Evolution)를 조기 상용화 하기로 결정하고, 2011년 서울지역 상용화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수도권과 전국 6개 광역시에 서비스를 실시한 뒤 2013년에는 전국망을 구축키로 했다.


※ LTE : 업로드 속도 최대 43 Mbps, 다운로드 속도 최대 86 Mbps


LTE서비스 이용을 위해 2011년 모뎀형 단말기를 출시하고, 2012년에는 3G와 LTE 이용이 모두 가능한 2-Chip 단말기를 출시한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이미 LTE Field Test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미 상용화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 개방형 ‘T와이파이 존’ 추가 구축


SK텔레콤은 연초 무선데이터 활성화의 일환으로 구축하기 시작한 ‘T와이파이 존’을 연말까지 1만 5천 개소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 목표로 했던 1만 개소보다 50%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은 이미 6월말 기준으로 ‘T와이파이 존’ 5천 개소를 구축 완료했으며, 연초 목표했던 ‘T와이파이 존’ 1만 개소는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9월말까지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와이파이 구축과 관련해 무선인터넷 Needs가 크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 위주로 집중 구축하며, Spot개념보다 이동성 등을 감안한 Zone개념으로 구축한다는 원칙이다.


이에 따라 극장, 야구장, 쇼핑몰 등 문화시설과 관공서, 터미널 등은 물론 최근에는 롯데리아, CJ푸드빌 등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T와이파이 존’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또한SK텔레콤은 기존에 구축했던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봉은사, 반포, 대구 동성로 외에 신촌, 명동, 홍대 등 주요 대학가에 ‘T 와이파이 Street’를 추가 설치하고 버스, 지하철 등 5천 개소의 ‘Mobile 와이파이 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3. 새로운 개념의 홈상품 출시 - 이동전화 회선 수 기준 유선상품 무료수준 제공


이동전화 회선수를 기준으로 SK브로드밴드의 유선상품을 무료수준으로 제공하는 가족형 신규 결합상품 (이하 ‘가족형 결합상품’)도 출시된다.


2008년 4월 가족형 요금제인 ‘온가족 할인제’를 도입한 바 있는 SK텔레콤은, 현재 520만 고객이 매월 기본료와 통화료 할인을 받고 있으나, 최근 유무선을 아우르는 가구단위 결합상품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가족형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형 결합상품은 이동전화 회선 수에 따라 유선상품인 집전화, 초고속인터넷 및 IPTV를 개별, 혹은 묶어서 무료수준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가족형 결합상품에 가입하려면 ‘온가족 할인제’ 와 마찬가지로SK텔레콤 대리점 및 지점을 방문하여 가족관계확인 서류를 통하여 가족임을 확인 받으면 등록 가능하다. 단, SK브로드밴드 유선상품을 신규 가입 할 때와 기존 SK브로드밴드 고객의 경우 약정기간 만료 시 가입이 가능하다.


※ 가족범위 :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금번 가족형 결합상품 출시로 SK텔레콤 고객들은 기존 온가족 할인 제도를 이용하여 ‘기본료의 10~50% 할인 및 가족간 무료통화’ 혜택 또는 ‘무료 유선상품 이용’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4. B2B,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SK텔레콤은 차별적 플랫폼과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B2B,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회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기반의 신규상품개발 혁신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불어 전문가들과의 혁신 상생 조직인 ‘Open Innovation Center(개방형 혁신 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연간 500억 원을 OIC에 투자해 국내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연초부터 화두로 내세웠던 개방, 확산, 상생의 대전제 아래 스마트폰 고객 증가 등 제반 환경변화를 고려해 선도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유무선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사업자간 본원적 서비스 경쟁을 촉발시키고, 고객에게는 더욱 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1위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원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부터 알려진 팁이기는 합니다.


아이폰을 쓰시다 보면 몰라보게 느려지거나 밧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경우를 접하실텐데


먼저 메모리 정리하는 초간단 방법은 전원버튼을 꾹 누르면 밀어서 전원끄기 가 나오져.


그때 홈버튼을 5초정도 누르면 메모리 정리가 되어 원래 바탕화면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완전 리셋같은 경우는 설정에 일반으로 들어가셔서 다국어를 지금 설치하신 언어에서


다른언어로 바뀌면 리스프링 하는거 같이 바람개비가 돌아갑니다


이렇게 하면 완전 리셋이 됩니다.


바꾸고 다시 한글로 설정하면 또 리스프링이 되구요 이런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밧데리 소모가 빨라지거나 폰이 느려지면 설정-사파리 로 들어가서


방문기록 지우기 , 쿠키 지우기 , 캐시 지우기 를 하시면


좋아진답니다..


활용하세요~~

아이폰4에 채택된 운용체계(OS)인 iOS 4와 신형 안드로이드폰에 들어갈 안드로이드2.2 OS 중 어느 게 더 인터넷 로딩 속도가 빠를까.

8일(현지시간) 포츈 인터넷 판에 따르면, IT 전문지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와 잉가젯(Engadget)이 잇따라 이에 관한 실험을 했다.

자바스크립트 실행 속도를 비교 평가한 아스 테크니카의 실험결과 안드로이드2.2(코드명 Froyo)의 브라우저 속도가 아이폰 4의 사파리 부라우저의 로딩 속도보다 2~3배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잉가젯은 16GB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2.2가 탑재된 넥서스원을 통해 실제 사이트 5곳을 구동해봤다. 그 결과 처음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잉가젯은 다섯 개 사이트의 로드 타임을 동영상 촬영을 하며 비교 평가했는데, 이중 3개 사이트는 거의 비슷했고, 하나는 아이폰4가 2~3초 가량 빨랐다. 다른 하나는 넥스원이 1~2초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넥서스원에서 어도비의 플래시를 작동하지 않는 조건으로 다시 실험한 결과 4개 사이트에서 넥서스원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개 사이트에서는 넥서스원과 아이폰4의 로딩 속도가 거의 비슷해 보였다.

아이폰4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잉가젯의 실험에서도 안드로이드 2.2가 약간 우세를 보였다고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의 콘텐츠 창고인 아이튠스(iTunes)를 이용한 애플의 수익 모델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음악·영화 등 유료 콘텐츠의 강력한 보안성과 폐쇄성을 자랑해온 애플 아이튠스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이다.

아이튠스를 통해 구매한 음악은 물론이고 영화, 동영상 등 다양한 파일을 아무 제약 없이 안드로이드폰으로 옮겨 쓸 수 있는 이른바 아이튠스 ‘에이전트 프로그램’이 이용자에게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유명 IT전문 사이트에 올려져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실제로 전자신문이 이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해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S’를 비롯해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등에 적용한 결과, 손쉽게 아이튠스의 음악과 동영상을 동기화(싱크)해 옮겨 담을 수 있었다. 아이튠스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아 애플 제품에만 ?용하지 않고 무료로 안드로이드폰 등에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에이전트 프로그램은 윈도 운용체계(OS) 환경의 PC에 설치한 아이튠스와 스마트폰을 동기화하는 일종의 해킹 툴이다. 다만, 닷넷 프레임워크 2.0이 미리 설치돼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을 설치, 실행하면 자동으로 아이튠스를 구동시킨 뒤 USB방식으로 PC에 연결된 안드로이드폰의 외장 SD메모리 카드 내 지정 폴더와 원하는 콘텐츠를 곧바로 동기화할 수 있다.

자란 닐슨이라는 개발자가 만든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오픈소스SW 개발자 사이트인 ‘소프포지닷넷(SourceForge.net)’에 프로젝트로 등록됐다. 애플 아이튠스의 유료 콘텐츠를 갤럭시S 등 불특정인이 소유한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애플의 콘텐츠 보안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앱스토어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엄청난 콘텐츠 수익을 올리던 애플의 사업모델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아이튠스는 2003년 첫선을 보인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의 디지털기기 콘텐츠 관리 온라인 콘텐츠 장터로 실구매자와 사용기기에 대한 철저한 인증 프로세스를 구축, 애플 제품 이외의 기?에서 콘텐츠가 유통되는 것을 막았다. 애플은 이를 통해 세계 음반시장을 장악했다. 음악은 물론이고 영화·뮤직비디오·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유통돼 지난 2월까지 무려 100억곡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동 중에 노트북 PC를 사용하다가 가끔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무선 AP가 잡히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모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은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고, HSDPA나 와이브로(WiBro)용 모뎀 등으로 쓸 수 있다. 비싼 요금이 걸림돌인데 그나마 와이브로용 에그(Egg) 단말기를 이용하면 비교적 요금이나 용량 걱정 없이 이동 중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에그는 수도권이나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아이폰(iPhone 3GS)도 모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다. 이를 "인터넷 테더링(Internet Tethering)" 기능이라고 하는데, 이동 전화망에 연결된 아이폰을 다른 PC에 USB 케이블 또는 블루투스(Bluetooth)로 연결해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화망에 연결되어 있으면 데이터 용량이나 요금의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폰의 경우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다 하더라도 테더링으로 사용하는 트래픽은 3G망을 통하게 된다고 한다.

이동 중에는 케이블 연결하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블루투스(Bluetooth)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설정] > [일반] > [네트워크]에서 "인터넷 테더링"을 켠다.  

 
 

블루투스가 켜있지 않으면 이를 확인하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이미 켜져 있으면 바로 활성화한다.

 
 

연결을 하려는 PC와 짝을 맞춘다.

 
 

PC의 운영 체제 버전마다 네트워크와 관련된 항목이 다르게 보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네트워크에서 연결 설정 기능만 켜주면 된다. Windows 7에서 주의할 점은 블루투스 장치의 연결 설정을 "직접 연결"이 아니라 "액세스 지점"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설정을 마치면 PC에서도 아이폰의 인터넷 연결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상태는 아이폰 화면 상태 표시줄(상태 막대) 바로 아래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표시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테더링 상태에서도 전화 등 다른 기능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 안드로이드폰들이 대거 출시가 되면서 이제 점차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국내에서 활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개발자들과 각 분야에서도 점차적으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내놓고 있어 이는 곧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혜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추천 - My Market


즉 안드로이드 마켓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보물상자 같은 역할을 하는곳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해외와 다르게 동일한 혜택이라는 부분에서 다른 점이 있으니 바로 게임 카테고리 분야죠! 국내에서는 심의문제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 카테고리에는 게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러한 오픈마켓 게임심의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논의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찌하였든 현재는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My Market 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안드로이드 마켓 제공자를 SK가 아닌 해외로 바꾸면 가능하게 해주어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는것이죠!

안드로이드 마켓 검색어 : My Market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를 합니다.

실행 하고 최초 허용을 터치하여 줍니다.

My Market의 초기 화면입니다.

메뉴 버튼을 눌러 Settings를 터치하여 줍니다.

Providers를 터치하여 SK가 아닌 다른 나라를 선택해줍니다.

My Market 게임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게임들이 보이고 다운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실제로 다운받아 설치하고 플레이하는 화면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게임심의 문제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없지만 이렇게 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다른 나라의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접속을 하여 수많은 게임들을 손쉽게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 말고 빨리 오픈마켓 게임심의가 해결이 되어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게임을 즐겼으면 합니다. 그 전까지는 이러한 방법으로 그나마 쉽게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즐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관련 기사  :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7/h20100704160841111720.htm

천하
의 애플도 소비자 앞에선 무릎을 꿇었다.

수신 불량이 제기된 애플의 아이폰4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을 공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달 말 애플이 스마트폰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폰4(사진)은 5,0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아이폰3의 후속 제품으로, 미국 시장 등에 출시한 지 사흘 만에 170만대 이상이 팔려 나가면서 기록적인 초기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2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손으로 쥐는 방법에 따라 아이폰4의 수신 표시 바가 4~5개 급격히 줄어든다는 일부 고객들의 지적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바의 수를 표시하는 공식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사실을 몰랐을 고객들에게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며 "아이폰4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이 구입 30일 이내에 제품을 반납할 경우엔 전액 환불해 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사실상 소비자들이 공공연히 제시한 아이폰4의 문제점을 인정한 셈이다.

이와 관련,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4의 수신불량을 경험한 한 소비자가 이메일을 보내 해결책을 묻자, "단말기 쥐는 방법을 바꾸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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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아이폰4? 대박일세!



갤럭시S 아이폰4와 함께 대결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폰4에 대응하여 나온 갤럭시S!

삼성전자가 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 국내 출시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S"는 삼성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최고 기술력이 응집된 명품이라고 합니다.


 


최고사양의 CPU와 삼성폰의 자랑인 아몰레드를 능가하는 슈퍼 아몰레드를 통한

선명하고 깨끗한 HD화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폰의 장점과 최고의 터치감, DMB 지원, 가볍고 긴 배터리 수명 등

아이폰4를 능가하는 폰이라고 술렁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아이폰이  앞서는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는?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수 있을까요??



아직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이르지만

요즘 세계 곳곳에서 애플의 독단적인 운영에 반발하고

소송이 난무하고 있으며 앱 스토어에 개발자가 올려 놓은

어플이 본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로 마음대로 삭제하는 등 마찰이 빚어지고 있지요.



그래서 지금의 어플 수는 아이폰 4G가 앞설지 모르지만

갤럭시S 안드로이드폰은 개방적인 정책으로 인해

개발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전망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지요.

아이폰4와 갤럭시S의 차이가 어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벌써 안드로이드폰의 어플 수준은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와 있으며,

다른 스펙 모두 앞서고 있는 갤럭시S의 승리가 점쳐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SKT 구글이라는 각 분야의 선도업체들이 모여 한팀을 이룬만큼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갤럭시S의 발표 장소에는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앤드 루빈 구글 모바일 플랫폼 부사장도 나서 갤럭시S에 힘을 불어 넣었는데요.

갤럭시S가 삼성의 기술력과 구글 운영체제의 개방성을 만난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아이폰 4의 제품 발표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PT로 진행되었는데요.

유출된 아이폰 4의 디자인이 그대로 나오면서 사람들에게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투박한 디자인은 그래도 이며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히든카드 마저도

예상 할 수 있는 수준인 영상 통화인것으로 밝혀지면서

그다지 놀라움을 전해 주지는 못 했습니다.


 

주위에 아이폰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으니 배터리 탈부착으로 바뀔 줄 알았는데

그래도라서 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하다군요.

고집스러운 애플은 아직 바뀔 준비는 안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갤럭시S와 아이폰 4 이제 발표는 되었고 주사위는 던져 졌는데요

어느 폰이 이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올해는 더더욱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데요.

일단 어느쪽이 승리할지..조심스럽게 점쳐본다면 갤럭시S 쪽이 좀 더 우세할 듯 합니다.


국내 경쟁업계도 ‘갤럭시 A’의 출시를 환영하는 분위기 입니다.

'스마트폰=아이폰’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국내 제조사들의 스마트폰이 기술적으로 뒤져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 S’폰으로 국내 기술의 저력을 확인한다면

국내 제조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도가 동반상승되리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갤럭시S가 국내 제조 스마트폰에 대한 자존심을 살려 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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